[자취생 리뷰/문구] 알라딘 명화 책읽기 자 feat. 호아킨 소로야 - 발렌시아 해변

이번에 알라딘 굿즈 때문에 굿즈 포함 책을 15만원 지름........
시험서 빼고 오늘 마지막으로 굿즈와 함께 책이 도착했다

잘 저녁이라 굿즈들이랑 책은 거실에 두고
당장 책읽기 자부터 가져와 뜯어보았다 😁

제품 이름은 명화 책읽기 자
글자가 눈에 더 확 들어오는 어두운 그림도 있었고 그림도 좋았는데
고민하다가 밝고 탁 트인 바다가 담긴 이 그림으로 골랐다

가격은 1,500원

예쁘다아아아
자기 전이라 노랭이 조명을 틀어놔서 실제 컬러가 확 들어오진 않지만 ...좋댜 🥹

이 그림인가보다

당장 책에 대어보기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 역시
처음에 이 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이가 먹어가니까 책을 읽을 때 줄에 집중이 잘 안됐다
그래서 아무거나 하단부를 가려줄 수 있는 것을 골라잡아 읽을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제품으로 나와있다니!!!

😅
늘 이걸로 읽는 것은 아니고
요근래 책을 읽을 때는 주변에 복권이 있어서
책읽기자를 기다리며 이렇게 읽고 있었다

나름 천원 당첨된 복권 ㅋㅋ

얇아서 안읽을 때는 요렇게 책갈피도 가능
책갈피는 굳이 안사는데
쇠? 같은 재질인 경우에는 종이에 손상을 주기도 하고
딱히 정말 예쁘고 소장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책갈피를 만난 적이 없어서 굳이 안사고 포장 껍질(?!) 같은 거나 나뒹구는 영수증을 아무렇게나 꽂아두곤 했다

책읽기 자는 책갈피로도 딱인 듯  후후

다시 봐도 예뿌다 🥰
야물딱지게 써야지 랄라라

날이 밝아서도 사용해봤다
예뿌다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