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B
[자취생 리뷰] 다이소 헤드 랜턴 본문
야간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급하게 다이소에서 헤드랜턴을 구매했다.
제품 앞면
제품 뒷면
광부(?) 같긴 하지만
짙은 녹색과 검정의 외관이 나쁘진 않았다.
헤드랜턴 각도를 정면에서 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입구 부분을 열면 AAA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 칸이 나온다.
집에 있던 건전지를 냉큼 넣어보았다.
생각보다 빛이 꽤나 밝은 것 같았다!!
바로 산행에서 제품 성능을 살피기로 했다.
캡모자 위에 장착한 나.jpg (feat. 광부)
결론은 핵비추!!!!!!!
산행길에 정말 가로등 하나 빛 한 줄기 없는 구간이 있었는데
도움이 하나도 안되었다.
정말 희미한 빛이 있어서 아 켜지긴 했구나 알정도.
(처음에 켰을 때는 내가 킨 게 맞나 헤깔릴 정도였다)
뭐가 보여야 발을 내딛을텐데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걷다가 넘어질 것 같아 휴대폰 조명을 키니 그나마 나았다.
휴대폰 조명보다도 못한 밝기였다!
빛이 없는 곳에서 사용하려고 산 제품인데 소용이 1도 없다니 이제 어디다 써야하지.
(정전 됐을 때 써야하나.......) (휴대폰 두고 굳이?)
5만원에서 8만원 비싼 건 10만원도 넘어가는 헤드랜턴을
5천원에 구매했으니 성능을 기대한 건 아무래도 무리였다............
이렇게 또 실패인가. 두둥...........
혹시나 지나가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5천원 아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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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내돈내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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