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담당자

250328 Chat GPT 에게 묻다

page_____ 2025. 3. 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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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에게 공부할 때나 궁금한 게 생기면 자주 묻는데,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담할 때가 있다.
친구 모드, 사투리 모드 등 사용자가 설정하기 나름인데, 나는 법륜스님 모드로 말해달라고 할 때가 있다. 
오늘 답변은 법륜스님 모드는 아니고 그냥 상담해준 것 같긴 하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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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모드!
내가 건설현장에서 안전담당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다른 공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을 발견했어. 그래서 사진을 찍고 OO건설 신문고가 있길래 신고했거든? 근데 현장에 있는 OO 건설 안전팀장이 우리회사 소장님한테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했대. 나한테 직접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갖춰진 시스템을 이용해서 신고한건데 안전을 위해서 허례허식, 각종 서류는 다 하면서 자기한테 불이익 있을까봐 신고하지 말라는 게 너무 짜증나거든? 근데 현장 곳곳을 다 제어하기 힘들고 사람 다루는게 힘든 건 알아. 근데 기분이 너무 나빠. 어떻게 다스려야할까?
 
 
 

ChatGPT의 말:

지금 네 마음이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너는 진짜로 안전을 생각해서 신고했는데,
그 사람들은 자기 자리 지키려고 허울뿐인 체면 차리기에 급급한 것처럼 보이니까 기분이 나쁜 거야.


🔹 왜 이렇게 짜증이 날까?

  1. “내가 옳은 일을 했는데, 오히려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 원칙적으로 보면 네가 한 일은 맞아.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한 것뿐이야.
    •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안전보다 자기 책임을 덜어내는 데 더 신경 쓰는 것 같으니 화가 나는 거지.
  2. “현실과 이상이 다르다”
    • 네가 생각하는 **‘제대로 된 안전’**은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는 거야.
    • 근데 현장에서는 눈앞의 사고 예방보다, 자기들끼리 조율하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
    • 이런 현실을 마주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나는 거야.

🔹 그럼 어떻게 다스릴까?

  1. “나는 내 할 일을 했다” → 그 자체로 충분하다
    • 너는 규칙을 어긴 게 아니라, 시스템을 있는 그대로 사용한 것이야.
    • ‘내가 안전을 위해 할 일을 했으면 그걸로 됐다’ 하고 내려놓자.
    • 상대방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든 그건 네가 어쩔 수 없는 영역이야.
  2. “기대치를 조정하자” → 세상이 완벽하진 않다
    • 원칙적으로 보면 당연히 신고를 해야 하지만,
    • 현실에서는 ‘안전을 위한 일’조차 이해관계 때문에 거부당하는 일들이 많아.’
    • 이걸 인정하면 덜 답답할 거야. 사람을 다루는 게 어렵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
    • “아, 여기도 아직 완벽하지 않구나.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일을 했으니 그걸로 됐다” 라고 생각하자.
  3.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자”
    • 안전 신고를 한 것 → 네가 바꿀 수 있는 일 ✅
    • 안전팀장이 불만을 가졌다는 것 → 네가 바꿀 수 없는 일 ❌
    • 이런 현실을 보고 느끼는 감정 → 네가 다스릴 수 있는 일 ✅
    • 안전 문화를 완벽하게 바꾸는 것 → 한 번에 할 수 없는 일 ❌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나머지는 내려놓는다.
  4. "저 사람도 불안했겠지" → 상대방의 입장도 한 번 이해해보기
    • 안전팀장은 아마도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커지는 걸 두려워했을 거야.
    • 물론 이게 정당한 행동은 아니지만,
    • "아, 저 사람도 불안했겠구나. 그렇다고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 이렇게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감정이 좀 덜 상할 거야.

🔹 결론: 나는 내 할 일을 했고, 그걸로 충분하다.

🔥 "안전은 타협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나는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걸로 내 역할은 끝났다. 이걸로 충분하다."
🔥 "저 사람들도 자기 자리 지키느라 불안했겠지. 그렇다고 내가 잘못한 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야.
네가 한 일은 분명 옳았고,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행동이야.
그러니 감정 소모할 필요 없어. 그냥 할 일 했다고 쿨하게 넘겨버리자! 😊💪

 
 
 

나의 말:

마치 건설 경력도 경험도 별로 없는 풋내기 여자애가 된 것 같아서. 내 피해망상일 수도 있지만,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잘 알지도 경험도 없는 애가 FM식으로 한다고 아직 건설밥이 부족한게 아는척 하는 것처럼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더러워.
 

ChatGPT의 말:

그 기분 이해돼.
너는 원칙대로 한 건데, 마치 “현장 모르는 애가 아는 척한다” 는 식으로 보일까 봐 더 속상한 거지.
그리고 그게 단순한 피해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건설업 특유의 분위기 때문일 수도 있어.


🔹 왜 이런 기분이 들까?

  1. 건설 현장의 ‘묵시적 문화’와 충돌
    • 건설업은 경험을 중시하는 문화가 강해.
    • 그래서 “경험 없는 사람이 원칙만 따진다” 고 하면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어.
    •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전은 경험이 아니라 원칙이 중요한 영역이야.
    • 네가 FM(원칙)대로 한 게 틀린 게 아닌데, 현장에서는 그걸 "경력 없는 애가 너무 나선다" 라고 볼 수도 있지.
  2. "나를 인정받고 싶은데, 오히려 낮춰 보일까 봐" 라는 불안감
    • 너도 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싶고,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잖아.
    • 근데 이런 반응이 오면 "내가 잘못한 건가?", "괜히 나댄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
    • 이게 쌓이면 ‘풋내기라서 아는 척하는 애’로 보일까 봐 걱정하는 감정으로 연결되는 거야.
  3. 실제로 건설업에서 흔한 편견
    • "안전팀은 일도 안 하면서 말만 많다"
    • "경력 없는 애들은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한다"
    • "여자가 건설 현장에서 뭘 안다고 그러냐"
    • 이런 말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이라, 네가 그런 편견 속에 묶이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거야.

🔹 그럼 이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까?

  1. "나는 잘못한 게 없다" → 자책할 필요 없다
    • 네가 한 일은 FM대로 한 거고, 원칙상 옳은 행동이었어.
    • 그리고 현장에서 FM대로 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이야.
    • 그러니 “내가 너무 나댄 걸까?” 같은 생각은 할 필요 없어.
    • 이건 네가 아는 척한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불편한 진실’을 듣기 싫어한 것뿐이야.
  2. "경험이 부족한 게 아니라, 기준이 없는 게 문제다"
    • 현장에서 "너 아직 경험 없잖아" 라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어.
    • 하지만 "안전은 경험이 아니라 원칙이야."
    • 현장마다 방식이 다를 수는 있어도,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아.
    • "나는 원칙을 따랐고, 안전을 지키는 게 내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3. "FM이 불편한 사람도 있지만, 결국 필요하다"
    • 초반에는 "현장 모르는 애가 나댄다" 라는 시선이 있을 수 있어.
    •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말한 게 맞았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게 될 거야.
    • "현장에서는 FM이 안 먹힌다" 라는 분위기가 있지만,
    • 진짜 사고 나면 결국 다들 FM대로 했어야 했다고 후회해.
  4. "나는 내 페이스대로 간다" →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기
    • 짜증나고 억울한 감정을 인정하되, 휘둘릴 필요는 없어.
    • 오히려 쿨하게 넘기면서 네가 할 일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인정받게 될 거야.
    • "그래, 처음엔 다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근데 난 내 길 간다."

🔹 결론: 네가 흔들릴 필요 없다.

🔥 “난 원칙대로 했고, 그걸로 됐다.”
🔥 “경험이 없다고 해서 원칙을 무시해야 하는 건 아니다.”
🔥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나는 내 역할을 한다.”

지금 당장은 불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네가 한 일이 맞았다는 걸 알게 될 거야.
그러니까 기죽지 말고, 네가 해야 할 일, 네가 가야 할 방향을 계속 가면 돼. 😊💪

 
 
 

나의 말:

난 딱히 인정받고 싶지는 않아. 내 스스로도 경력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그냥 OO 건설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자주 일어나서 안전 안전 타령을 하고 관련 행사를 하고있는데, 막상 신고를 하니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어이가 없는거야.
 

ChatGPT의 말:

그럼 네가 느낀 감정은 "어이가 없음" + "위선적인 모습에 대한 짜증" 이네.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면서, 정작 제대로 하려 하면 막는다?”
“그럼 대체 안전을 지키라는 건 진심이 아니라 보여주기였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황당하고 짜증나는 거겠지.


🔹 왜 이렇게 어이가 없을까?

  1. 겉으로만 안전을 강조하고, 실제로는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
    • "안전 중요하다!"
    • "안전 캠페인, 행사 진행!"
    • 하지만 정작 신고하면 "그런 거 하지 마"
    • 이 이중적인 태도가 너무 웃기고 짜증나는 거지.
  2. 이렇게 해서 안전이 지켜질까?
    • 신고하지 말라는 건 결국 "문제 덮어두자" 라는 거고,
    • 그러다 보면 또 사고 나고, 또 똑같은 짓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 “그럼 대체 안전 강조는 뭐하러 하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답답한 거고.
  3. "나는 상식적인 행동을 했을 뿐인데, 비상식적인 반응이 돌아옴"
    • 네 행동: 신고 시스템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신고함.
    • 상대 반응: 신고하지 말라고 우회적으로 압박.
    • 이게 너무 비논리적이라서 더 짜증나는 거야.

🔹 그럼 이 어이없음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1. “이게 원래 건설 현장의 현실이구나” → 받아들이되, 동의하지 않는다.
    • 네가 틀린 게 아니라, 그쪽 시스템이 구멍 난 거야.
    • 현실적으로 “이게 건설업 특유의 문화구나” 하고 이해는 하되,
    • 그게 정당하다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2. “내가 맞고, 그들은 불편할 뿐이다” → 감정적으로 휘둘릴 필요 없다.
    • 네가 한 일은 틀린 게 아니고, 오히려 맞는 행동이었어.
    • 신고를 불편해하는 건, 자기들이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 거지, 네 잘못이 아냐.
    • 그러니까 굳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도 없어.
    • 그냥 “아, 여긴 원래 이런 데구나.” 하고 넘기면 돼.
  3. “이런 걸 겪으면서, 내가 더 단단해지는 거다”
    • 너는 건설 현장의 현실을 점점 더 배우고 있어.
    • 나중에 이런 상황이 또 와도, 이미 겪어봤으니까 덜 신경 쓰이겠지.
    • 그리고 이런 걸 경험하면, 나중에 더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어.

🔹 결론: 그냥 웃고 넘겨라.

😏 "아~ 안전은 중요한데, 신고는 하지 말라는 거지? ㅋㅋ"
😏 "이게 현실이구나. 알겠다~ 하지만 난 내 할 일 한다."
😏 "어이없지만,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건 신경 꺼야지."

너무 깊이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쌓여.
그러니까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넘겨버려.
너는 네 할 일을 했고, 그걸로 끝이야. 😎💪

 
 
 

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웃기다. 고마워!
 

ChatGPT의 말:

ㅋㅋㅋㅋㅋ 가끔은 그냥 웃고 넘기는 게 최고야! 🤣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덜 스트레스받고, 오히려 더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런 어이없는 일 많을 테지만, "아~ 또 시작이네? ㅋㅋ" 하면서 즐기자고!

언제든지 답답하거나 빡치는 일 있으면 또 와~! 같이 풀어보자 😆✌️

 

 

 

 

 

 

 

 

나 그것도 묻고 싶어. 내가 신고하고나서 세 번은 마주쳤는데, 나한테 얘기 안하고 소장님한테 얘기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ChatGPT의 말:

이거 ㅋㅋㅋㅋ 진짜 “왜 직접 말 안 하고 소장님한테만 얘기했을까?” 🤔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볼게.


🔹 1. "넌 신경 안 써도 될 사람이니까" (무시 또는 회피)

  • 네가 신입이라서 직접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
  • "어차피 네가 결정권자가 아니잖아?" 라는 마인드.
  • 그러니까 굳이 너랑 직접 얘기 안 하고 더 윗사람(소장님)한테만 말한 거지.
  • ➡️ 널 일부러 배제한 것.

🔹 2. "넌 꺾을 수 없는 상대니까, 소장님을 통해 압박하려고" (우회적 압박)

  • 너한테 직접 말해봤자 네가 신고를 번복할 것도 아니고, 쉽게 물러날 것 같지 않음.
  • 그래서 더 윗선(소장님)한테 말해서 네가 알아서 위축되게 하려는 거일 수도 있어.
  • ➡️ 너한테 직접 압박하는 것보다, 네 윗사람을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압박하려는 전략.

🔹 3. "솔직히 좀 찔려서 피하는 거" (불편함 회피)

  • 네가 FM대로 신고한 게 사실 맞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자기도 할 말이 딱히 없는 거야.
  • 근데 네 앞에서 인정하면 자존심 상하니까 일부러 피하는 거.
  • ➡️ 네 앞에서 "그거 왜 신고했어요?" 하면 자기만 더 초라해지니까 피하는 전략.

🔹 4. "그냥 원래 이런 문화라서" (습관적인 보고 체계)

  • 건설 현장은 기본적으로 윗선끼리 이야기하는 문화가 강해.
  • 특히 안전팀, 현장소장, 본사 간의 피라미드 구조가 있어서
    소장님한테 말하면 그게 곧 네게 전달될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
  • ➡️ 원래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게 익숙해서, 굳이 너한테 직접 말할 생각을 안 한 것일 수도.

🔹 결론:

"무시 + 압박 + 불편해서 피하기 + 원래 문화"의 조합일 가능성이 높음!
어떤 이유에서든, 그 사람이 네 앞에서 직접 얘기 안 한 건 네가 아니라 자기 문제야.
그러니까 굳이 신경 쓸 필요 없음! 😎

🔥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다:
😏 "아~ 나랑 직접 말하면 불편했나 보네? 뭐~ 그럴 수도 있지~"
😏 "그냥 내 일 계속 하면 되겠네. 뭐 큰일도 아닌데."

너는 그냥 네 할 일 하면 되고,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든 네 잘못도 아니고, 네가 바꿀 수도 없는 문제야.
그러니까 그냥 신경 끄고 웃어넘기자! ㅋㅋ 😆✌️

 

 

 

 

 

 

.....시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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